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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글

콜레스테롤과 고지혈증 알아보기

by 홈페이징담당자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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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사증후군중에 콜레스테롤과 고지혈증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과 고지혈증 알아보기


최근에 직장인 분들은 적은 운동량과 높은 튀긴 음식과 고열량의 음식들을 섭취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이지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사증후군의 일종의 질병인 고지혈증이 많이들 걸리고 있는데요.
그럼 콜레스테롤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콜레스테롤이란?

 

콜레스테롤과 고지혈증 알아보기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나쁘다고만 할 수 없는데요. 대부분 건강을 해치는 위험한 물질로 취급받는 경우가 많은편이며 무조건 낮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은 체내에 널리 존재하고 있으며 주로 몸을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며, 체내 장기들의 기능과 상태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하는 재료가 되고, 마지막으로 음식물의 소화 흡수에 필요한 담즙산의 원료가 되는 등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체내에 존재하는 지질의 일종으로 18세기 후반 프랑스의 학자 폴그로아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폴 그로아 학자는 담석을 알코올로 용해하여 담석의 성분 중의 하나가 콜레스테롤이란 것을 밝혀냈다고 하는데요. 그 후 의학의 발전에 의해 콜레스테롤의 기능과 역할이 밝혀지게 되었는데요. 

 

오늘날에는 동맥경화증과 밀접한 관계가 강조되어 심장과 뇌혈관질환의 주범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는 생명 유지에 일정량은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물질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짚고 넘어갈 부분은 현대인의 식습관으로 인해서 피 속에 안 좋은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아졌다는 데 있습니다.

사람들은 혈액의 콜레스테롤이 모두 음식물의 섭취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사실은 많은 양이 체내에서 합성됩니다. 그렇다보니 어떤 정보에 따르면 고지혈증도 유전이라는 내용도 일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식사에 의해서는 300∼500㎎정도의 콜레스테롤을 섭취하며 체내에서는 그보다 훨씬 많은 1,000∼1,200㎎정도가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우리 몸은 음식물에서 섭취되는 콜레스테롤의 많고 적음에 따라서 체내에서 합성하는 양을 조절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어른기준 체내에 약 100∼150g 정도가 있으며 몸 안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데 그 비율은 머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에 약 25%, 전체 근육에 약 25%, 그 외에 혈액 속에 약 10%가 존재하며 나머지는 여러 장기들에 골고루 분산되어 있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과 고지혈증 알아보기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콜레스테롤 LDL과 고밀도 콜레스테롤 HDL로 나눠지는데요. 
LDL안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혈관벽으로 들어가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고, HDL은 몸 안 여러 곳의 콜레스테롤을 받아 간으로 보내므로 동맥경화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LDL 콜레스테롤을 '나쁜'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을 '좋은'콜레스테롤이라고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LDL의 중요한 역할은 혈액을 따라 체내에 돌며 세포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을 운반하는 일인데요.
LDL은 입자가 작기 때문에 혈액에 너무 많아지면 동맥벽에 침투하여 그곳에 자리잡고 동맥경화증을 일으키게 되어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또한 LDL자체는 혈관 내벽에 세포에 상처를 내는 작용을 하는데, 이것이 LDL 콜레스테롤을 손쉽게 혈관벽에 침투하기 좋게 해주는 조건이 됩니다. 이렇게 많아진 LDL 콜레스테롤이 점점 동맥벽에 쌓여 모이게 되면 동맥은 탄력을 잃고 동맥경화증을 일으키고 좀 더 진행되면 혈관을 좁게 해서 막히기 쉬운 상태로 만들게 됩니다.

HDL은 간과 장에서 만들어져 혈액을 따라 전신을 돌아다니며 동맥과 세포 내에 있는 잔여분의 콜레스테롤을 수집해서 간으로 보내는 역활을 합니다.
간으로 모아진 콜레스테롤은 담즙산 재료로 사용되기도 하고 지단백을 만들어 혈액으로 보내져 재사용됩니다.

사람의 몸은 혈액의 순환과 간의 작용에 의해 콜레스테롤의 공급과 횟수를 반복하며 균형을 유지하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고 하네요.
그럼 아까위에서 언급한 LDL과 HDL에 차이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 차이?
일반적으로 LDL 콜레스테롤은 동맥 경화증을 일으킨다고 해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하고, HDL 콜레스테롤은 반대로 동맥 경화증을 막는다고 해서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데로 우리 체내에 콜레스테롤의 대부분은 LDL과 HDL에 존재합니다. LDL은 간에서 말초 장기로 콜레스테롤들을 운반하고, HDL은 말초 장기에서 간으로 콜레스테롤들을 운반합니다. 

 

간은 콜레스테롤을 필요로 하는 장기를 위해 자신이 합성한 콜레스테롤을 보내 주는데 그 운반체가 바로 LDL입니다. 따라서 LDL의 정상적인 주기능은 콜레스테롤 수송이고 지용성 비타민의 운반 같은 부수적인 기능도 합니다.

 

콜레스테롤과 고지혈증 알아보기


그러나 LDL이 체내나 혈중에 너무 많이 존재하면 다량의 LDL이 혈관내피세포 밑에 있는 세포에 흡수됩니다. 이것이 바로 심근경색, 심장병의 주요 원인인 동맥 경화의 시작입니다. 그래서 LDL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LDL 콜레스테롤의 입자 수가 많은 경우 심혈관계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체에서는 오직 간 만이 콜레스테롤을 분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잔여의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보내야 하는데 콜레스테롤은 피에 용해될 수 없으므로 수용성의 운반체가 필요합니다. HDL 콜레스테롤이 바로 그 운반체입니다. 혈액 검사에서 HDL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온다면, 대체로 콜레스테롤의 수송 작용이 잘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HDL은 이외에 항산화 작용과 항염증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동맥 경화증을 예방하게 되며 심혈관 관련 환자를 치료할 때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 뿐 아니라,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럼 다음으로 콜레스테롤과 밀첩한 관련이 있는 중성지방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성지방이란?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를 '고중성 지방혈증'이라 하며 고지혈증 중의 하나를 의미합니다. 혈액의 중성지방은 음식물로부터 공급되는 당질과 지방산을 재료로 해서 간에서 합성이 됩니다. 

 

따라서 당질과 지방산을 많이 먹으면 혈액에 중성지방 농도가 매우 높아집니다. 햄버거나 피자,치킨과 콜라 같은 탄산을 많이 먹게 되면 자연스럽게 우리 몸안에 중성지방 비율이 높아지는 건가 봅니다.


중성지방은 우리 몸의 지방조직에 축적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열을 만들어 추위로부터 몸을 지키는 기능을 하는 존재입니다.

 

콜레스테롤과 고지혈증 알아보기


우리가 특히 당, 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거나, 운동부족으로 칼로리를 소비하지 않으면 중성지방은 체내에 공급과잉되어 여분의 칼로리는 중성지방으로 몸 안에 축적되고, 특히 피부와 내장에 축적돼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중년 이후에 몸을 움직이는 일이 적어지는 경우에 특히 배가 나오고 살이 찌는 비만과 고지혈증이 쉽게 걸리게 되는 것이죠. 최근에는 겉으로 뚱뚱해보이지 않더라도 배 안에 지방이 쌓이는 '복부 비만'이 문제 되고 있습니다.

내장에 중성지방이 지나치게 쌓이면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고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내장에 기름기가 낀다고들 하죠. 가끔 티비프로에서 보면 내장들 사이에 누런색의 지방기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런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간에 지방이 쌓이는것은 '지방간'이 돼서 간 기능이 저하되고, 대사기능 이상으로 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고, 당뇨병 등의 여러 가지 대사증후군 질환이 동반됩니다. 또한 심장의 혈관에 지방이 많이 쌓이게 되면 동맥경화가 촉진돼서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원인이 된기도 한다니 중성지방도 조심해야 할 거 같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원래 알아보려고 했던 혈중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여서 발생하는 고지혈증에 진단기준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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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의 진단기준은?
고지혈증의 진단에는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을 합쳐서 검사를합니다. 

 

콜레스테롤과 고지혈증 알아보기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130㎎/㎗ 미만이면 바람직한 수준이며 130∼159㎎/㎗이면 경계 수준, 그리고 160㎎/㎗이상이면 높다고 규정합니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나 심장병 환자 등은 LDL콜레스테롤을 70mg/㎗이하로 조정해야 바람직하다고 하니 일반인과 환자와의 기준을 명확히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바람직한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200㎎/㎗ 미만이며, 200∼239㎎/㎗은 경계 수준, 그리고 240㎎/㎗이상은 고콜레스테롤 혈증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어른기준 평소에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200mg/㎗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중성지방이 200㎎/㎗을 초과하면 고중성 지방혈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이 40㎎/㎗이하이면 문제가 됩니다. HDL 콜레스테롤이 낮으면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HDL 콜레스테롤이 저하되는 원인은 많지만 특히 식사습관, 운동부족, 비만, 흡연,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지혈증 환자나 HDL 콜레스테롤이 낮은 분들은 생활습관, 특히 식생활 개선과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 건강검진 이후에 고지혈증의 진단결과 수치를 보고 우려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혈청 지질 수치만으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지혈증으로 판정되는 콜레스테롤치와 중성지방수치는 식생활 및 생활습관에 따라 변화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식습관에 변화를 줘서 고쳐 나아가야 할 거라 생각합니다.

더욱이 고지혈증은 20∼30년이라는 오랜 기간에 걸쳐 동맥경화증을 진행시키기 때문에 수치가 조금 높다고 해서 바로 동맥경화증이 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우리 모두 식습관을 좋게 만들고 운동을 꾸준히해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잘 관리해야 건강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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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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