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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글

노인성 치매 초기증상 8 가지, 치매 자가진단법, 치매 발병 원인

by 홈페이징담당자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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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치매 초기증상 8 가지, 치매 자가진단법, 치매 발병 원인

노인성 치매 초기증상 8 가지, 치매 자가진단법, 치매 발병 원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노인분들이 많이 겪게 되는 치매 초기증상 8가지와 치매 발병원인 위험인자가 무엇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주위에서 드라마를 통해 자주 보게 되는 치매라는 질병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치매란 과거에는 노망이라고도 불렀는데요. 주로 노화가 진행되면서 노인분들이 많이 겪게되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많은 연구를 통해 노화를 통해 오기보다는 뇌질환의 일종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결국 노인이라고 다 치매가 오는것이 아니라 뇌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이 치매라고 보시면 됩니다.
치매도 그 원인을 정확히 밝혀내서 치료법을 찾는 게 원칙이므로 치매가 의심되신다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의사에게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매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던 사람이 후천적으로 어떤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기억력이나 여러 가지 인지기능의 장애가 발생하여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누리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영향을 주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치매는 어떤 하나의 질병이라고 보기 보다는 어떤 조건 속에서 여러 증상들이 함께 어우러져 나타나는 증상들의 집합체라고 보시면 되실 거 같네요.

이러한 치매상태를 유발하는 질환중에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이 있다고 합니다.

 

노인성 치매 초기증상 8 가지, 치매 자가진단법, 치매 발병 원인

#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치매를 앓게 되면 대부분의 분들이 겪는 초기증상은 바로 기억력 저하, 기억력 장애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한 후유증으로 일시적인 기억력이 상실된다는 사례도 들리는데요.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젋을때 보다는 기억력이 점차 약해지기 마련이지만 치매의 경우는 좀 차원이 다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억력 저하는 대체로 사소한 일들에 국한되어있지만 치매는 엉뚱한 소리도 하게 되고 아예 기억이 안나거나 과거의 일들이 생각나고 그 시점에 머물게 되고 그런 상황이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치매는 노화로 인해 나이가 들면서 노인분들에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것을 정확히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이외에 치매 초기증상에는 수면장애, 언어장애, 손발의 저림, 입맛이 없어짐, 감정이 무뎌짐, 움직임이 둔화됨, 장소인지 어려움. 등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치매의 진단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매를 진단하는데는 미국에 신경정신과학회에서 발표한 "DSM-5" 방식이 주로 사용되며, 치매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인지영역(복합적 주의, 집행 기능, 학습과 기억, 언어, 지각-운동 또는 사회 인지)에서 인지저하가 이전의 수행 수준에 비해 현저하다는 증거는 다음에 근거한다.
  1) 환자, 환자를 잘 아는 정보 제공자 또는 임상의가 현저한 인지 지능 저하를 걱정
  2) 인지 수행의 현저한 손상이 가급적이면 표준화된 신경심리 검사에 의해, 또는 그것이 없다면 다른 정량적 임상 평가에 의해 입증
2. 인지 결손은 일상 활동에서 독립성을 방해한다 (즉, 최소한 계산서 지불이나 치료약물 관리와 같은 일상생활의 복잡한 도구적 활동에서 도움을 필요로 함).
3. 인지 결손은 오직 섬망이 있는 상황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4. 인지 결손은 다른 정신질환(예, 주요우울장애, 조현병)으로 더 잘 설명되지 않음


결론적으로 쉽게 이야기한다면..
1. 인지하는 기능의 저하가 있다.
2. 인지기능 저하가 검사에서 정확히 보일정도다.
3. 인지기능의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때 "치매"라고 진단한다.

 

노인성 치매 초기증상 8 가지, 치매 자가진단법, 치매 발병 원인

 

# 치매 자가 진단법

1. 달력을 보기전에는 오늘이 몇 일, 무슨요일 인지 알기 어렵다.

2. 똑같은 질문을 계속하게 된다.

3. 평소에 자주 쓰던 물건이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4. 약속을 잡아놓고 잊어버린다.

5. 돈계산이나 숫자계산 능력이 저하되서 어렵게 느껴진다.

6. 잘 다니던 길을 헤메고 잃어버린다.

7. 혼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렵다.

8. 알던 단어가 떠오르지 않고, 그것/ 저것/ 그거 이런 대명사를 자주쓰게된디ㅏ.

9. 익숙했던 일이 생소하고 능숙하게 처리를 하지 못한디ㅏ.

10. 안절부절하게 되고 초조한 기분이 든다.

 

 


치매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들 5
영국 치매협회(Alzheimer's Society)에서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1. 치매는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닙니다.
치매는 노년기에 더 흔히 나타나고, 기억력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차츰 저하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치매와 노화에 따른 기억력 저하는 서로 다르며, 치매는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닙니다. 치매가 있을 경우 더 뚜렷하고 분명한 기억력 저하가 나타나며, 기분 변화나 판단력 저하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2. 치매는 뇌의 질환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치매는 여러 증상의 묶음이며, 이 '묶음'에는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인지기능의 장애가 포함됩니다. 이 증상들은 뇌의 질환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질환이 알츠하이머병이며, 그 외의 다양한 질환에 의해 치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치매는 기억력 외의 다른 기능에도 영향을 줍니다.
치매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억력 저하입니다.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도 기억력 저하입니다. 그러나 기억력 저하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기억력 외에 언어나 판단력 등의 인지기능도 저하될 수 있으며, 기분, 성격, 행동에도 영향을 줍니다. 치매가 있을 경우 남들과 소통하며 평소처럼 생활하는 것이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매년 새로운 연구로 치매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4. 치매가 있어도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치매가 있으면 희망도 즐거움도 없는 절망스러운 상태에서 살아가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치매가 있어도 만족스러운 직장 생활과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치매가 진행되어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적극적이고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치매가 있으면 물론 생활이 이전보다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적절한 도움을 받는다면 많은 것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5. 치매가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주변의 누군가가 치매로 진단될 경우, 그 사람의 삶도 달라지고, 모습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평소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 본연의 모습이 달라지거나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속에 그 사람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치매가 걸리지 않으려면 어떤것들을 조심하고 예방해야 하는지 알아야 하겠죠?
다음으로 치매 발병원인 위험인자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인성 치매 초기증상 8 가지, 치매 자가진단법, 치매 발병 원인

 

#치매 발병 원인 위험인자


치매는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서 인지기능의 저하를 보이는 일종의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치매가 걸리는 위험인자들이 다르기는 하지만 치매의 원인 중에 9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는 인구사회적 요인이나 혈관성 위험인자 등 상당한 인자들을 공유한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사회 인구학적 위험인자로는 우선 연령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고령이 되는 것은 치매와 가장 높게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위험인자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치매의 위험은 급격하게 올라갑니다. 65세 이상 노인에서 연령이 5세가 증가할 때마다 치매 발명률이 2배씩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다음으로는 남여 성별을 위험인자로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역학연구에서 남성보다는 여성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반면에 혈관성 치매는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발병위험이 높은데 이것은 주로 뇌졸중의 경우 흡연이나 음주 등이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더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생활습관 및 환경적인 위험인자들은 무엇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까도 위에서 말씀드린데로 다양한 치매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인자들이 있는데요.

 

노인성 치매 초기증상 8 가지, 치매 자가진단법, 치매 발병 원인


1. 음주
과도한 음주를 자주 하시면 일반적인 분들보다 치매 및 알츠하이머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알코올 남용이 알츠하이머의 치매 위험을 4배 증가시킨다고 하며, 하루 2장 이상 음주를 하는 경우 치매 발병이 3년 정도 빨라진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고 하니 되도록 과도한 음주는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과도한 음주가 우리 몸에 암이나 간경화 등의 여러 신체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알코올에 의한 인지기능 저하 및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흡연
흡연은 모든 치매의 발병 위험을 높이고, 알츠하이머 병과 혈관성 치매의 위험도도 높인다고 하니 되도록 금연을 하셔서 건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3. 고혈압
치매에 있어 고혈압은 가장 위험한 인자라고 합니다.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은 사람과 고혈압을 치료한 사람과의 치매연관성은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은 사람이 거의 5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4. 당뇨
치매에 있어서 당뇨도 아주 높은 연관성을 가진 위험인자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당뇨는 원인에 관계없이 모든 치매, 알츠하이머, 혈관성 치매 발병에 높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니 평소에 당뇨가 걸리지 않도록 혈당조절을 하시기 바랍니다.

5. 비만
중년기가 들어서면서 비만이 많이 생기는데요. 이러한 비만이나 과체중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심혈관질환에 위험인자를 만들어 치매의 위험요인으로 연관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비만도 체중조절을 통해 건강을 미리미리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6. 우울증
여러 연구에서 우울증은 치매의 위험을 높이는 인자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울증과 치매의 관계는 간단히 정의내리긴 어렵다고 합니다. 우울증이 치매의 위험을 높이긴 하지만 노년기가 돼서 우울증이 치매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7. 수면장애
치매와 수면장애는 서로 연관성이 높다고 합니다. 장기 불면증 환자의 경우 일반적인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도가 3~4배 정도 높게 나왔다고 보고 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우선 여기까지 치매를 유발시키는 위험인자 요인들이 무엇들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노인성 치매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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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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