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자전거
할리데이비슨 자전거
안녕하세요. 지난번엔 슈퍼73 전기자전거에 이어 오늘은 비치크루저라고 불리는 픽시 기어 자전거 중에 할리데이비슨 차퍼스타일의 커스텀 자전거들이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에 자전거들은 대부분 MTB 나 로드사이클을 주로 타시는데요. 저는 전기바이크쪽을 알아보다가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느낌의 마초감성의 자전거는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인스타그램을 검색해봤는데. 미국이나 유럽쪽에는 자전거 프레임을 커스텀해서 많이들 제작하는곳이 있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보다가 몇가지 스타일이 괜찮은 차퍼스타일의 자전거들을 가져와봤습니다.
첫번째로는 전기 커스텀 자전거 입니다. 휠타이어가 장난아니게 두꺼워서 진짜 할리데이비슨 바이크의 느낌이 물씬나네요.
위에는 첫번째랑 다르게 핸들부분이 아래쪽으로 내려온 바버스타일의 전기 커스텀 자전거입니다.
다음으로는 전기가 아닌 일반 커스텀 바이크입니다.
대부분 크루저 바이크는 업힐보다는 도로나 평지를 주로 다닐목적이라 그런지 기어가 1단 픽시기어를 사용하더라구요.
다음으로는 핸들바가 차퍼스타일로 위로 올라간 스타일입니다.
뒷쪽 모습이 흡사 오토바이와 많이 닳았습니다
제가 봤을때 맨위에 전기 자전거 프레임이나 바로 위에 탱고프레임이 이뻐보였습니다.
가격대가 모두 수제작 자전거라 그런지 250만원정도 하는거 같습니다. 아마 구성하는 부품의 옵션에 따라 가격이 더 오를꺼 같네요. 전면에 부착하는 헤드램프부터가 큼직해서 저런것만 해도 십만원이 넘을꺼니까요.
우리나라에는 제가알기론 이정도로 프레임을 수제작하는 곳은 없는거 같더라구요. 있더라도 이정도의 퀄리티는 잘 안나오고 유럽이나 미국은 이런류의 자전거를 좋아해서 그런지 시장이 좀 형성이 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로드사이클이나 MTB쪽으로는 시장이 많이 크긴하죠. 나중에 돈을좀 모아서 할리스타일의 자전거를 사서 타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아마도 해외직구로 구매하게 되면 위에처럼 구성품이 나눠져서 수입되면 조립해서 타야할거 같네요.
일반자전거랑 다르게 이 커스텀 크루저 바이크들은 뽀대가 살아야 하기에 휠타이어도 블링블링하게 만들고 인치도 큰것을 쓰는거 같더라구요.
마지막 사진은 아마 전기자전거를 바버스타일로 만든거라 이뻐서 올려보았어요. 최근에 슈퍼73으로 전기자전거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런류의 자전거들도 활성화 되면 좋을거 같아요. 그럼 전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